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상파+통신사 연합...넷플릭스 넘어설까?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1. 15:28

    최근 방송, 통신업계를 뒤흔든 뉴스는 SK텔레콤과 지상파의 동맹입니다. SK텔레콤의 온라인 영상플랫폼(OTT) '옥수수'와 지상파 업체들이 손을 잡고 만든 '천천히(pooq)'가 단일 브랜드로 통합된다.


    >


    지면파 주문형 비디오(VoD)는 천천히 다시 공개되고 있다. 옥수수는 운동, 영화, 주요 장면, 실시의 각 채널을 재공한다. 이번에 두 곳이 손을 잡으면서 SKT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주도해 지명파 3사는 확보된 재원을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에 활용한다는 계획.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해외 한류 콘텐츠 판매에 나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지면파와 통신사들의 동맹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유튜브의 점유율과 넷플릭스의 성장세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쁘지 않다.


    >


    과거 TV 본방송 사수라는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다. 젊은 세대뿐 아니라 기성세대까지 OTT를 통해 드라마 사냥을 초허가진, 유튜브에서 주요 장면을 복기한다.반드시 지상파 채널을 틀어놓고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보는 방식을 거부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콘텐츠, 재미있는 콘텐츠를 찾아 플랫폼에 접속한다.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입소문으로 알려진 콘텐츠는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들이 어느 채널에서 방영될지는 소비자에게 더는 중요하지 않다.어떤 콘텐츠가 흥미롭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은 기본은 간다는 과거의 공식이 깨진 지 오래다. 재미있는 콘텐츠만 있으면 어떤 플랫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넷플릭스가 성장한 배경도 이와 관련이 있다. 해외 드라마, 미드시리즈가 넷플릭스에서 공급됐고 영화 못지않은 스케 하나를 자랑하는 자체 생산 콘텐츠가 소비자 눈길을 끌었다.


    >


    넷플릭스가 1997년 DVD대여 서비스로 출발했다. 2010년 월 정액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다시 공문 초 대표적인 OTT사업자로 자리 매김했다. 전통 언론 작은 기업과 경쟁 때문에 오리지널 컨텐츠를 지에쟈크하고 나 1차 창구 판권 독점하는 'OTT플랫폼 퍼스트'전략으로 미국에서 2017년 기존의 미국 케이블 TV가입자 수를 추월했다. 넷플릭스는 국한로컬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여념이 없다. 온 25일, 넷플릭스 최초로 독점 공급하는 한정 드라마'킹덤'는 6부작에 100억원을 넘는 대형 제작비가 투입되며 방송 업계에 파문을 일으켰다.ICT 기술 기반의 OTT 사업자로서 성장한 작은 기업은, 동영상 컨텐츠의 고품질 가속화나 오리지날 컨텐츠 자주 제작 등 컨텐츠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었다.​ 특히 국내 환경에 맞는 로컬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투자 확대와 함께 UHD, VR, AR, AI, 360번 입체 음향 기술 등 ICT기술 결합을 통한 사용자 환경과 경험(UI·UX)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화 중이었다


    >


    또 플랫폼 사업자·미디어 작은 기업의 플랫폼-콘텐츠 수직결합 전략 수준의 인수합병을 통해 OTT 비즈니스의 확장을 도모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시장 확보의 리스크에 의해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에 여전히 소극적인 상태다. 기성 미디어 제작 컨텐츠의 가운데 서비스와 ICT 기술의 결합을 강화하고 있었다.이러한 전략은, 국내외의 시장 규모의 차이로부터 생기는 전략의 차이라고 볼 수 있지만, 경계를 넘은 플랫폼 전쟁이 격화하는 것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서 국내 ICT 기술력을 보유하는 작은 기업도, 독자적인 컨텐츠 제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나 사업 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텍 플러스 에디터 김지혜 tech-plus@naver.com​


    >


    댓글

Designed by Tistory.